호주에서 급여 인상률 가장 높은 직업 순위 공개

SEEK,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역할에 더 높은 급여 제공

호주 취업 웹사이트 Seek이 올해 호주에서 가장 높은 평균 급여 증가율을 보인 직업 순위를 공개했다.

15위는 전자 기술자(Electronics technician)로 평균 급여 인상률은 11.2%였으며 평균 급여는 8만 7,536달러로 조사됐다. 제조, 운송, 물류 산업 분야의 유지관리 감독자(Maintenance supervisor) 급여는 11.5% 증가했으며 평균 급여는 11만 4,971달러로 14위를 차지했다. 13위인 교육 및 훈련 부문의 코디네이터의 연간 평균 급여는 9만 9,283달러, 평균 급여 인상률은 11.9%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위를 차지한 나이트필 매니저(Nightfill manager)의 평균 급여는 8만 938달러, 평균 급여 인상률은 12%를 기록했으며 은행 및 금융 서비스 업계의 서비스 관리자의 급여 인상률은 12.3%, 급여는 8만 5,113달러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동료 작업자(Peer worker,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을 도와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하는 직업)의 급여 인상률이 12.3%(평균 급여 8만 2,930달러)로 10위를 차지했으며 상담사는 9위로 급여 인상률 12.3%(평균 급여 9만 3,710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농업 및 동물 보조원은 8위(평균 급여 인상률 12.4%, 평균 급여 6만 7,815달러) 피니셔(Finisher)는 7위(평균 급여 인상률 14.7%, 평균 급여 8만 6,825달러), 통신 기술자는 6위(평균 급여 인상률 15%, 평균 급여 8만 7,666달러), 5위는 정부 및 국방 서비스 장교(평균 급여 인상률 15%, 평균 급여 8만 4,961달러) 그리고 간호사(Enrolled nurse)는 4위(평균 급여 인상률 15.1%, 평균 급여 8만 4,178달러)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직업은 경보 기술자(Alarm technician)로 평균 급여는 9만 3,536달러이고 15.4%의 급여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서포트 엔지니어(Support engineer)의 급여 인상률은 21.1%, 평균 급여는 10만 7,221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1위는 운영팀 구성원(Operations team member)으로 제조, 운송,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은 6만 4,969달러였으며 21.1%의 가장 큰 급여 인상률을 보였다.       

 이지예기자info@koreannews.com.au 

<저작권자 © 코리안뉴스, 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