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은퇴를 고민하는 분들께

여러분의 부동산 컨시어지, 호주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의 윤선희입니다.

지난 6월 15일 ABC뉴스에서 방영된Australia Talks National Survey 결과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편안하게 은퇴 할 수 있는 능력”의 정도를 평가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어쩌면 covid-19라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세상을 만난 지금,  미래에 대한 예측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불과 열흘전만해도 NSW가 다시 락다운에 들어갈거란 생각조차 못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위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다양한 문제제기를 차치하고 두가지의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는 이민 1세대인 우리들이 수퍼 에뉴에이션이라는 비상 창고에 얼마나 많이 저장해 두었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저도 호주에 이민을 온 게 40대 중반이 될 무렵이라 그로부터 8년반동안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슈퍼에 들어있는 자금은 10만불이하입니다. 즉, 이민 1세대들이 정착하면서 수퍼 에뉴에이션에 은퇴자금을 착실히 적립한 후 은퇴를 맞이할 수 있는가 라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특히 한국교민들의 자영업 종사 비율이 호주 전체 자영업 비율을 훨씬 웃돌고 있는 것은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 자녀들은 사회 첫 발부터 내딛는 것이니 출발이 전혀 다릅니다. 저의 딸아이도 대학 1학년이지만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이미 수퍼 에뉴에이션이 시작되었으니 말입니다. 장기간에 걸친 복리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겁니다.

노후 자금을 예측하는 수많은 지표들을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이건 나와 출발이 다른 사람들의 지표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두번째는ABC 방송에서 호주퇴직연금펀드협회 (ASFA), 재무부, 연금 업체의 편안한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하면서 그라탄연구소의 브렌던 코츠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커플은 20만달러, 싱글은 15만달러면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여기에서 생각해 볼 문제는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체감하는 필요 노후 자금을 고려해 볼 땐 브렌던 코츠의 의견에 쉽게 동의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집을 소유하고 있을 때와 주거문제를 다른 형태로 해결하고 있을 때는 차이가 많이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생활비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 중 많은 비중이 주거비라면 그 문제를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것도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퇴직연금펀드협회 (ASFA)는 노인연금 일부를 받는다면, 편안한 은퇴를 위해서 부부는 64만 달러, 독신자는 54만 5000달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데 만약 내 소유의 집이 있어서 렌트비만 나가지 않는다면 적어도 아주 불안한 노후가 펼쳐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변을 보면 은퇴를 하지는 않았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숙제를 놓고 아직도 고심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와 함께 그 고민을 풀어나갈 해답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저희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에서는 각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담을 하며 시드니, 멜번, 캔버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퍼스까지 총 망라한 매물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각 주 별 다른 부동산 법과 혜택에 맞는 매물을 매칭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주 바뀌는 제도와 혜택과 나의 상황에 맞는 매물을 고민하신다면 부동산 전문가 오리온 스타 프로퍼티를 믿고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세미나] 평일() 오전 11& 오후 5

(다른 시간을 원하시는 분은 문의 바랍니다)

예약 : 0423 541 023, 카카오톡 orionproperty

카톡,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Orion Star Property’를 검색하시면 정부개발계획과 최신 부동산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