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 임대료 지불 위해 연간 세전 소득의 약 33% 지출 1월 15일(수) 발표된 코어로직(CoreLogi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주 전역의 주도 중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시드니로 밝혀졌다. 시드니의 평균 단독주택(House) 임대료는 주당 811달러이고 유닛(Unit) 임대료는 주당 710달러를 기록했다. 시드니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은 동부 지역의 보클뤼즈(Vaucluse)로 임대료는 주에 2천 199달러이고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서부에 위치한 […]
NSW 주민, 식료품 소비에 882달러 추가 지출 시장 조사 비교(Compare the Market) 웹사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평균 가구 지출액이 주당 213.64달러로 2024년 주당 191.66달러보다 11% 더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 조사 비교 웹사이트에 사라 오르(Sarah Orr)는 슈퍼마켓의 거의 모든 제품 가격이 인상되고 있으며 특히 공급 문제로 커피나 초콜릿 같은 생활용품 가격이 급등해 호주 가정의 가계 […]
NAB, 올해 중반부터 금리 인하 시작 전망 호주 다수의 경제학자들과 금융권이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커먼웰스 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호주중앙은행의 예상 수치보다 낮아 2월부터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ANZ, 웨스트팩 은행은 호주인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한 5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B의 최고경영자(CEO) 앤드류 어바인(Andrew Irvine)은 올해 중반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며 […]
시드니 서부, 남서부, 외곽의 일부 지역 등 총 14곳 글로벌 금융 비교 플랫폼 파인더(Finder)는 시드니에서 연 소득 10만 달러 미만으로 중간 가격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지역 14곳을 발표했다. 해당 분석은 20%의 계약금, 6.23%의 평균 대출 금리, 세전 소득의 30% 이하로 대출 상환을 제한하는 조건을 기반으로 했다고 밝혔다. 파인더에서 발표한 14개의 지역은 리버풀(Liverpool), 메리랜드(Merrylands), 메리랜드 […]
2024년부터 이어진 하락세, 미국 달러는 강세 보여.. 2일(화)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61.84센트까지 하락해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초 이후 거의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반등하여 정오 이후 62센트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호주 달러의 약세는 중국 위안화의 대규모 매도 이후 발생한 현상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시진핑(Xi Jinping) 주석이 신년 […]
요금제 변경 시, 연간 평균 238달러 절감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는 정부의 전기 요금 인하 혜택이 가정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자들에게 요금제를 재검토할 것을 권장했다. 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전국 전력망(National Electricity Network)을 사용하고 있는 전체 가구의 80% 이상이 더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요금을 […]
14달러 인상해 412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권 2025년 1월 1일(수)부터 호주의 10년짜리 여권 비용이 398달러에서 412달러로 14달러 인상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매년 인상해 온 호주 여권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권이다. 외교통상부(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DFAT)는 이번 인상이 관련 법률과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 여권은 높은 기술적 정교함과 […]
시드니만 하락할 것으로 전망 19일(목) 전국도로자동차협회(National Roads and Motorists’ Association, NRM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말 시즌을 앞두고 호주의 주요 도시에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대변인 피터 쿠리(Peter Khoury)는 지난 분기 동안 호주의 5대 주요 도시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리터당 182.8센트로 하락했으나, 브리즈번 리터당 203.8센트, 멜버른 리터당 192.0센트, 퍼스 리터당 196센트, 캔버라 리터당 196.4센트로 […]
4년간 약 2,300만 달러 피해, 전 재산을 사기 당하기도.. 호주 증권 투자 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 Commission, ASIC)는 HSBC 호주 지사를 상대로 사기 방지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HSBC는 2020년부터 4년간 약 950건의 사기성 거래를 적발하지 못해 고객들이 약 2,3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며, 일부는 전 재산을 사기당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HSBC가 […]
인플레이션과 높은 금리로 인한 재정적 부담이 원인 호주 비교 플랫폼 파인더(Finder)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호주인들의 올해 크리스마스 소비가 작년보다 16억 달러 감소할 예정이며, 이는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인당 평균 1천 479달러를 지출해 300억 달러에 달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22달러 감소한 1천 357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밝혀졌고, 특히 선물 비용이 작년 […]
400가구로 이루어진 59층의 고층 아파트 호주 정부의 연방 공유 지분 제도(Federal Shared Equity Scheme) 중 하나인 임대 주택 건설 프로젝트 빌드 투 렌트(Build to Rent)의 주택 모델이 처음으로 완공되었다. 59층의 고층 아파트인 이 시설은 400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우나, 헬스장, 비즈니스 센터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신속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약 30% 입주가 […]
시드니의 주택 가격, 1년 전보다 3.3% 높은 수준 유지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높은 이자율로 인기 시드니 교외 지역 주택의 잠재 구매자 수는 적어졌지만 시드니의 주택 가격은 여전히 1년 전보다 3.3%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드니 소더비 국제부동산 전무이사(Managing director)인 마이클 팔리어(Michael Pallier)는 벨뷰 힐(Bellevue Hill) 지역의 주택 구매자들이 여전히 많고 판매도 매우 활발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