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중시, 수학은 ‘수학적 추론력’으로 대체 NSW 교육부가 30년만에 셀렉티브스쿨(selective schools) 시험 유형을 일부 개편한다. 2021년부터 일반상식(general ability)을 ‘사고력(thinking skills)’으로, 수학을 ‘수학적 추론력(mathematical reasoning skills)’으로 대체한다. 통상 매년 3월 6학년생 약 1만5000명이 참석하는 셀렉티브스쿨 시험은 수학, 독해(reading), 일반상식 3개 부문 40분씩 객관식 시험과 20분짜리 작문(writing) 주관식 시험으로 구성된다. NSW 교육부와 이 시험문제 개발업체로 […]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방향 제시와 한국어 보급 확대 기대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은 지난 10월 17일(토) 제72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호주 5개 (준)주 총 9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험 접수인원 총 254명 중 194명이 응시하고 60명이 결시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2019년 기준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83개국에서 연간 총 37만5천8백71명이 응시하였다.  호주는 매년 10월경 […]

NSW 주정부가 도박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부 발급 도박카드(gambling card)로만 도박을 할 수 있게 하는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박 이용자들은 도박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주정부에 미리 등록하고 카드에 선불로 현금을 입금해야 하며, 도박장의 포커머신도 도박카드를 인식하도록 자동화시켜야 한다. 도박카드에 안면인식기술도 적용해 도박 이용자의 신상 정보 확인은 물론 도박에 사용되는 금액과 손익까지 파악할 수 있다. 도박 […]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체인식 검사 지연으로 대학 등록에 차질 호주 학생비자를 신청하려는 수천명 유학생들의 생체인식 검사(biometric tests)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학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호주 유학산업은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지문 채취와 즉석 사진을 찍는 생체인식 검사가 지연되면서 유학생들이 캐나다나 영국 대학을 선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유학생이 급감해 발생한 160억 달러의 수입 […]

호주웬워스 로펌의 대표 변호사 박정호입니다. 호주연방정부는 covid 19 에 의한 자국민의 방역보호차원에서 여행제한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호주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인 경우 호주밖으로 출국하고자 한다면 COVID-19  출국금지면제를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자격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국금지 면제 신청자격조건 여행은 코로나 방역대응에 대한 기본적인 제공의 목적입니다. 여행은 귀하의 비즈니스 또는 고용주에게 중요하며 필수적입니다. 여행은 호주에서 제공되지 않는 긴급한 의료치료를 받기 […]

정보처리기술 56% 최대 하락, 원주민학 106% 최대 상승 영어심화 1 3592명 심화 2 1385명, 수학심화1 9000여명 심화2 3418명 NSW의 고3 수험생들이 대입수능시험(HSC) 과목으로 영어심화나 고전역사는 기피하는 대신 지구환경과학이나 건설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SW 교육표준원(Education Standards Authority)이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대입수능시험 선택 과목별 등록 인원을 2010년과 2020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최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

2020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한식홍보, 한식당 할인행사, 위생안전 캠페인 동시 진행 (사)호주한국음식협회(회장 김영길)가 주관한 ‘2020 시드니 월드한식페스티벌’이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150여 한식당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웰빙 한식의 맛과 향을 담는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식체험은 물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시드니지역 한식당의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식의 위생안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

정부 개혁안 모델링 결과, 사회과학과 언론통신학 전공자 2배 급증 연방정부의 대학 등록금 지원책 개혁안으로 인해 일부 대학생들은 학자금 대출 부채 (HELP debts) 상환에 20년이 걸릴 것이라는 모델링 결과가 나왔다. 인문학과 언론통신학(communications degree) 전공자들은 학자금 대출 상환 기간이 현재 보다 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녹색당 의뢰로 독립기관인 의회도서관(Parliamentary Library)이 수행한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학과의 여학생들은 […]

유치원-2학년생 심각한 폭행 사유로 최대 5일 정학 가능 NSW 교육부가 학생의 최대 정학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10일로 줄이고, 유치원부터 2학년까지는 심각한 신체적 폭력 사유로만 학생을 정학시킬 수 있도록 공립학교 규율방침(discipline policy)을 개정한다. NSW 교육부가 14년만에 처음으로 대폭 수정하는 학교 규율방침의 개정안 초안에 따르면 학교장은 학생 정학 결정에 더 많은 재량권을 행사하며 학교 내 정학(in-school suspension)도 […]

NSW 주정부 학교 방역 지침 강화, 19일부터 적용 NSW 주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3학기에 적용할 학교의 방역 지침을 강화했다. NSW주정부는 19일(수)부터 적용될 학교 방역 지침을 17일 발표하며 학생들은 같은 학급이나 학년끼리만 모이며, 학교가 소속된 지역사회를 벗어난 여행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학교의 포멀(formals), 댄스, 합창, 학부모 펑션, 수련회, 캠프, 소풍, 기타 사교행사도 불허된다. 학교간 스포츠 […]

OC시험은 2021년부터, 시험 주관사 캐임브리지평가원으로 교체 NSW의 셀렉티브스쿨 입학시험이 30여년만에 온라인 시험으로 바뀐다. NSW 교육부는 일종의 영재반을 선발하는 OC(opportunity class) 시험은 2021년, 셀렉티브 시험은 2022년부터 온라인 시험으로 대체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두 시험의 주관사가 호주 기업에서 영국 캐임브리지대학 산하 캐임브리지평가원(Cambridge Assessment)으로 교체되면서 온라인 평가가 도입되는 것이다. 셀렉티브스쿨 시험은 1988년 시작된 이래 호주교육연구원(Australian Council for Educational […]

성적인 말 농담 제스처나 눈길 보내기 31.2% 최다 NSW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청소년들의 40% 이상이 성희롱(sexual harassment)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다양한 성희롱 피해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었다. 맥쿼리대학이 2017년 NSW의 11-19세 남녀 고등학생 40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1.2%(남학생 42.5%, 여학생 40.0%)가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이 경험하는 성희롱 유형 가운데 성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