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IVY FINANCE 배 한인 테니스 대회(결과)

시드니 <BM클럽> 단체전 우승,

개인전 단식 <이덕규, 정영찬, 나윤호, 장진철, 이계형, 이윤정> 각 디비전(1~5,여자부) 단식 우승

LG전자 스타일러 2<엄미라, 배하나> 행운상 수상

2024년 IVY FINANCE 배 한인 테니스 배 호주 한인 테니스 대회 가 지난 10월 26일(토)과 11월 2일(토), 11월9일(토) 사흘간에 걸쳐 시드니 Pennant Hills Tennis Club과 파라마타 코트 성황리에 치러졌다.

재호주 대한 체육회(회장 최성환)주관, 재호주 대한 테니스 협회(회장 양대송)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호주 한인 대회 역사상 최고, 최대 참가 인원 402명이 참가하여 한국내 테니스 열기와 마찬가지로 호주내 한인 테니스인들의 한층 더 달아오른 열정으로 당일 뜨거운 함성과 선수 가족 및 응원단이 뿜어내는 열기로 초여름 Sydney의 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경기 결과는 개인전 단식 이덕규, 정영찬,나윤호, 장진철, 이계형, 이윤정 선수가 우승, 단체전은 3복식조가 출전하여 디비전 1조는 시드니에 BM클럽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여 호주내 한인 클럽중 BM클럽이 압도적인 경기결과로 우승을 연달아 가져가서 향후에 당분간 한인 대회를 독차지할 것 같은 상승세를 가지고 있고, 디비전2 힐스 클럽, 디비전3 테니스 홀릭, 디비전4 오렌지 클럽, 디비전5 오렌지 클럽이 차지하였다.

개인전 남자 복식조 디비전1 (조원석, 박석진)조가 우승, 디비전2 (전태인,김동희), 디비전3 (이완희, 박성진), 디비전4 (임현규,최제이), 디비전5 (이재경,이우경), 여자부 (홍수연,백두리)조가 차지하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재호주 대한 체육회 최성환 회장은 참가한 많은 동호인 선수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명실상부한 호주내 한인 체육 단체중 가장 큰 규모 대회와 참가자를 자랑하는 테니스 협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당부”하며 “전국체전에서도 여자부 임지연(퀸즐랜드)선수가 오랜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는 것은 많은 동호인 여러분들이 성원으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동호인이 테니스 열정에 동참하여 대회도 더 성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고 테니스 협회 조태운 고문, 산하 단체인 역도연맹(황정현 회장),   김용구 장애인협회장, 유선우 전상공인연합회장, 야구 협회(김수한 회장), 남기택 미용협회장 등 각 산하 단체장도 참석하고 세계민주연합 김동우 회장(월간비지니스 대표)도 내빈으로 참석하여 선수들을 독려하였다.

이날의 마지막 행사로 선수와 가족, 응원단 모두가 참여한 1만5천불 상당의 행운권 추첨에서 행운의 대상에 LG전자 스타일러 2대가 있어, 1대는 처음 출전한 스트라스필드 거주 임미라씨에게 행운이 돌아갔고, 또 한대는 JUST 클럽 배하나씨가  3천불 상당의 LG전자 스타일러를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믿기지 않다는 소감과 함께 환호를 하며 눈시울도 붉혔다.

또한 현 양대송회장이 감사패 전달식에서 전임(김주완 회장)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 지난 3~4년간 침체했던 테니스 협회와 동호인 대회를 호주 한인 대회중 최대로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온것에 감사한다”고 감사패를 전달 했다.

메인 스폰서인 IVY 파이넨스 이수진 대표는 “많은 한인 동호인 참여와 뜨거운 열기에 감사 드린다”고 했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것”이라고 약속을 했다.

테니스 협회에서는 협회 홈페이지 제작(www.ktaau.org)과 SNS 오픈으로 호주 전역에 1만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을 온라인 채널로 흡수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고 동호인들을 폭넓게 연결하며 현재 참가하는 타 지역도 물론이고 추후에는 ACT, SA 등을 망라한, 호주 전역의 Tennis 인들과 교류도 정례화하여 Tennis를 통한 교민 친선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끝으로 양대송 협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메인 스폰서인 IVY 파이넨스, LG전자, 정관장, 롯데주류, 영마트(체스우드), 개성무역 등 스폰 업체들과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였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한 임원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폐막식 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기사제공:재호주 대한 테니스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