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

2026년까지 수하물 처리 능력 시간당 1천800개로 늘어나.. 시드니 공항이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에서 가장 붐비는 T2 국내선 터미널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2억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더 많은 셀프서비스 키오스크(Self-service kiosk)를 제공하고 수하물 위탁 서비스에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설치될 15개의 보안 검색대는 시간당 500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어 검색 속도 및 […]

숙박업 부문 사업, 평균 세금 부채 10만 달러 이상 크레디터왓치(CreditorWatch)가 발표한 비즈니스 위험 지수(Business Risk Index)에 따르면 2024년 10월 비즈니스 실패율이 평균 5.0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수치보다 높았던 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10월 비즈니스 실패율로 5.08%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식품 및 음료 부문에서의 비즈니스 실패율은 9월까지 12개월 동안 8.5%로 증가했다. 행정 및 지원 서비스 […]

커먼웰스 은행, 약 4년 동안 전국 350개 이상 지점 폐쇄 그레이트 웨스턴 시드니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호주 주요 은행의 지점 폐쇄에 비난을 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트 웨스턴 시드니의 둔사이드에 위치한 커먼웰스 은행은 지난 60년 동안 거주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유주 및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11월 29일 은행을 폐쇄할 예정이다.  블랙타운 의원 스티븐 발리는 호주 […]

NSW 정부, 지난 12개월 동안 30만 개 이상의 전자담배 및 제품 압수 2024년 11월 19일(화) NSW 의회에 상정된 법안에 따르면 불법 전자담배(Vape) 판매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공급업체는 154만 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NSW 정부가 지난 12개월 동안 30만 개 이상의 전자담배 및 관련 제품을 압수함에 따라 상정된 것으로 법안이 […]

현금 자금 확보 위해 세율 인상과 자산 매각 고려 노스 시드니(North Sydney) 지역의 올림픽 풀(Olympic Pool) 재개발로 인한 비용 초과가 노스 시드니 시의회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으며, 세율 인상과 자산 매각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36년에 건축되어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올림픽 풀 재개발 프로젝트의 예산은 9천만 달러로, 기존 예산보다 약 3천만 달러 초과되었고 이 […]

의사를 만나지 않거나 처방약 복용을 미루기도..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이 생활비 위기가 의료 서비스 접근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호주인 10명 중 1명 이상이 비용 때문에 필요한 처방약 복용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의 보건통계 책임자 로버트 롱(Robert Long)은 ABC뉴스와의 […]

단계적 수표 폐지 계획도 발표 호주 정부는 2026년부터 필수 품목에 대한 사업체의 현금 결제 수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연재해나 디지털 결제 시스템 장애 시 현금에 의존해야 하는 국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앞으로 해당 사업체는 고객의 현금 결제를 거부할 수 없게 된다. 재무부는 올해 말까지 공청회를 열어 필수 품목의 정의와 소규모 사업체의 예외 […]

크리스마스 시즌 대비 수천 명의 신규 인력 채용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이번 주부터 주요 도시와 일부 지역에서 주말 배송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들이 연휴 전에 소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로, 주말 배달은 크리스마스까지 유지되며 수요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체국의 소포, 우편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 총괄 관리자 개리 […]

철도 노조 4년 동안 32%의 급여 인상 및 주 35시간 근무 요구 시드니 열차 승객들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4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와 철도, 경전철, 버스 노조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파업이 확대되면서 목요일부터 열차 네트워크가 중단될 위험에 처했지만 이번 주말 24시간 열차 서비스를 시범운영 해달라는 노조의 요구가 뒤늦게 받아들여지면서 열차가 전면 중단될 위험을 […]

페리 서비스는 3~4% 인상 예정, 가장 큰 요금 증가율 예상 독립 가격 규제 재판소(The Independent Pricing and Regulatory Tribunal, IPART)가 2025년부터 NSW주 전역의 모든 오팔(Opal) 요금에 대해 평균 2% 인상할 것을 권고했다. 가격 인상은 지하철, 기차, 버스, 페리 및 경전철(Light rail)을 포함한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적용되며 전체 평균 증가율은 각 운송 수단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버스와 […]

기상학자, 앞으로 며칠 동안 필요에 따라 추가 취소 요청 가능 11월 3일(일) 인도네시아에 르워토비 라키 라키 화산(Mount Lewotobi Laki Laki volcano)이 폭발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발리로 향하는 호주의 많은 항공사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는 인도네시아의 화산 폭발로 인한 악천후로 덴파사르(Denpasar)를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11월 12일(화)에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편 […]

약 900만 명 호주인 재정적 스트레스 느껴… 구인 광고 회사 인디드(Indeed)의 조사에 따르면 93%의 호주인이 생활비 압박을 이유로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구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드의 경력 전문가(Career expert) 샐리 맥키빈(Sally McKibbin)은 약 900만 명의 호주인들이 재정적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으며 대다수의 근로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리기 위해 연휴 기간 구직 활동을 전년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