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항상 또 다른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실패라 부르는 것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
- 메리 픽포드 –
희노애락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사는 것이 우리네 삶이다. 매일매일이 기쁨과 즐거움만 있는 삶도 없고, 반대로 고통과 슬픔만 있는 삶도 없다. 매일이 항상 즐겁기만 하다면 그 즐거움이 차츰 시들어 결국엔 아무런 느낌도 없을 것이고 더 이상 행복감을 주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매일이 끊임없는 고통만 주는 삶도 없다. 고통과 슬픔이 있기에 순간의 즐거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고 그것이 행복과 감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다.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어찌보면 실수는 삶의 여정중에 피할 수 없다. 실수없이 승승장구 성공 가도만을 달리는 인생은 없다. 만약에 그런 삶을 산다면 인생의 가장 귀한 경험을 놓치게 될 것이다. 실수라는 장애물 덕분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의미를 갖게 되고, 비록 그것 때문에 주저앉아 좌절하고 하고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넘어가면서 우린 한뼘 더 성장하게 된다. 그것이 고통이 주는 선물이다.
그 장애물을 극복하고 넘어가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장애가 앞에 놓여 있을것을 미리 예상해서 준비하고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이것에는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삶의 경륜이나 독서 또는 명상 등의 수행이 필요하다. 두번째론 실수를 통해 배워서 돌아가거나 해결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론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며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다. 어느 길을 선택할지는 나의 몫이다.
지금까지의 삶 속에서 경험한 뼈아픈 실수는 무엇이고, 그것이 내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삶의 경험을 통해 배운 진리는 무엇인가?
나 또는 누군가 실수했을때 비판대신 공감과 격려를 해주는 한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누구든 실수를 원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주도 기뻐하세요!